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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베트남 영토 확장 가속…호찌민에 매장 오픈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5.27 09:17
수정 2026.05.27 09:17

베트남 호찌민시 푸뉴언(Phú Nhuận) 지역 대표 F&B 상권인 판실롱(Phan Xích Long)에 입점한 BBQ. ⓒ제너시스BBQ

제너시스 BBQ가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이어 남부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 핵심 상권으로 진출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BBQ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푸뉴언(Phú Nhuận) 지역의 대표 상권인 판실롱(Phan Xích Long) 거리에 'BBQ 판실롱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호찌민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이자 대표 F&B 시장으로, 유통·외식·프랜차이즈 산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외식 및 배달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F&B 브랜드와 해외 프랜차이즈들의 주요 진출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BBQ 판실롱점'은 약 317㎡(약 96평) 규모에 94석을 갖춘 캐쥬얼 다이닐 레스토랑(CDR·Casual Dining Restaurant) 형태로 꾸려졌다.


BBQ 판실롱점은 골든프라이드치킨과 시크릿소스치킨(양념치킨), 소이갈릭스 등 대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돌솥비빔밥, 소떡소떡, 치즈볼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판실롱 거리는 최근 몇 년새 카페, 브런치, 여러 외식 브랜드들이 대거 진입하며 호찌민 내 대표 상권으로 성장했다. 관광객 중심의 전통 상권과 달리 현지 소비력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과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하노이 매장 진출을 기점으로 북부권에서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통해 남부 핵심 도시인 호찌민에 진출해 동남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BQ 관계자는 "호찌민은 현지 젊은 소비층과 글로벌 외식 브랜드 경쟁이 가장 활발한 시장 중 하나"라며 "베트남 남북 주요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넓혀가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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