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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박민식, 한동훈 'YS 정신' 언급에 "자기 정치 위해 YS까지 소비"

데일리안 고수정, 부산 = 오수진 기자 (ko0726@dailian.co.kr), 오수진 기자
입력 2026.05.23 17:45
수정 2026.05.23 17:46

"입에 올리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봐야"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부산 북구 덕천동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향해 "YS정신을 입에 올리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라"고 비판했다.


박민식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YS정신'을 전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김 이사장은 YS 아들이나, 진정한 보수는 아니다. 그러니까 문재인을 지지했고, 이번에 또 한동훈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부산에서 정치해보려 YS 몇 번 언급한다고 해서 그 정신까지 이어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정치는 선명했다. 통합과 포용, 희생과 헌신의 정치였다"며 "불리해도 대의를 택했고 정략보다는 원칙과 금도를 지켰던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한 후보가 보여주는 정치는 어떻나. 타협과 관용은 사라진지 오래고 술수와 정략에만 집착하는 팬덤 정치, 겉멋 정치, 브랜드 정치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YS 정신은 이름 몇 번 언급한다고 이어지지 않는다. 실천으로부터 증명되는 것"이라며 "자기 정치를 위해 YS까지 소비하는 정치, 북구 주민들께서는 그 가벼움을 모를만큼 순진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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