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승민, 25일 평택을 등판…유의동 지원 유세 나선다
입력 2026.05.23 17:59
수정 2026.05.23 18:07
고덕국제신도시서 합동 유세 예정
중도층 표심 공략 본격화
유승민 전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에서 진행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서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25일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원에 나선다.
23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유 전 의원은 25일 오후 유의동 후보와 함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찾아 합동 유세를 진행한다.
유 전 의원의 지원 유세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중앙공원에서의 시민 인사 또는 브리티시 사거리 집중 유세 등 여러 형태를 놓고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문제가 가장 크게 제기되는 지역인 만큼, 현장 상황과 주민 접점을 고려해 최종 일정을 조율 중이다.
평택을 재선거에서 유 후보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다수 여론조사 결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 유세는 중도 확장성이 있는 유 전 의원을 고리로 중도층 표심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유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유 후보는 평택 발전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온 일꾼"이라며 "정책적 유능함을 이미 검증받은 후보가 고덕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완성할 적임자라는 점을 유 전 의원이 주민들께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