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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마디에 난리 난 식당, 다음 날 추진한 일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5.22 11:13
수정 2026.05.22 11:1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베이징 도심의 한 유명 국숫집을 방문해 화제가 됐다.


ⓒSNS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젠슨 황은 지난 15일 베이징 중심부 난루오구 상업 지구에 위치한 '팡좐창 69호 베이징 짜장면' 식당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수행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찾았다.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의 젠슨 황은 식당 앞에 서서 그릇에 담긴 국수를 허겁지겁 먹었다. 현지 시민들이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관심이 쏠렸다.


이 날 젠슨 황이 먹은 음식은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 볶음소스 국수'로 알려졌다. 베이징식 짜장면으로 돼지고기 소스와 채소 고명을 곁들어 먹는 인기 음식으로 가격은 38위안, 한화로 약 8400원이다.


젠슨 황은 당시 매장 내부가 혼잡해 수행원들과 함께 가게 밖에 서서 식사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시민들에게 "여기 와본 적 있냐"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하오츠"(맛있다), "정말 좋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젠슨 황은 7위안(약 1500원)짜리 요구르트도 마셨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음식을 추가 포장했다.


ⓒSNS

젠슨 황이 담긴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했다. 화제가 되자 식당 측은 젠슨 황이 먹은 메뉴를 묶어 '가죽 재킷을 입은 전쟁의 신 세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현재 해당 식당은 입소문을 타며 최소 30분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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