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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루 동안 26척 선박 호르무즈 통과"…韓선박 1척 포함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20 23:14
수정 2026.05.20 23:14

호르무즈해협 인근 오만만 무스카트 항에 유조선들이 정박해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20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선박 26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조선, 컨테이너선, 기타 상업용 선박 등 총 26척이 우리의 조율과 보안 지원 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는 모든 선박의 통항은 혁명수비대의 사전 허가 및 긴밀한 협조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26척의 선박에는 한국 선박도 포함됐다. 앞서 외교부는 “우리 유조선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항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우리 유조선이 이란 측과 협의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쿠웨이트산 원유를 선적한 한국 해운사 HMM 소속 유니버설 워너호다. 이날 오전 이란 라라크섬 남쪽에서 출항한 이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울산으로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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