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분기 순익 3301억원…보험·투자손익 동반 성장
입력 2026.05.15 18:27
수정 2026.05.15 18:27
건강보험 판매 확대 영향…보험손익 13.3% 증가
신계약 CSM 4159억원…지난해 대비 61.6% 급증
채권·대체투자 운용 효과…투자손익 2594억원 기록
교보생명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3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33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 기준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당기순이익은 4587억원으로 60.7%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선제적 자산운용 전략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보험손익은 18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고령자·유병자 대상 건강보험, 암·간병보험 등 수요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투자손익은 2594억원으로 7.1% 증가했다. 금리 변동성에 대응한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와 우량 자산 선제 편입, 주식·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 등이 투자손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159억원으로 61.6% 증가했다.
누적 CSM은 지난해 말 6조5110억원에서 6조6869억원으로 2.7% 증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CSM 확대와 변액보험 주가 상승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