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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조차 부럽네"...SK하이닉스 직원들 표정 ‘화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15 17:03
수정 2026.05.15 17:03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SK하이닉스 직원들의 밝은 표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처음 만난 세계-이천 SK하이닉스 72시간’ 편을 통해 경기 이천캠퍼스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생산 현장 직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KBS 방송 영상 갈무리

현재 이천캠퍼스에는 연구개발, 생산, 물류, 품질 검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클린룸 근무자들은 공정 구역을 수시로 오가며 장비 상태와 작업 동선을 점검했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회의도 이어갔다. 고열과 전기를 반복적으로 가하며 잠재적 불량 여부를 확인하는 후공정 파트의 한 엔지니어는 고된 작업에도 자신을 "반도체 의사 같은 역할"이라고 표현하며 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과거 경영난 속에서도 무급휴직과 전력 절감 시기를 견뎌냈다는 30년 차 엔지니어는 "제 자리를 지키면 그만한 보상이 따르리라고 생각했다"며 "요즘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걸 분명히 느낀다. 제 자리에서 제 일을 했음에 주목받는다면 나쁘지 않은 주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분위기에 관심이 쏠렸다. 힘든 업무에도 직원들이 웃으며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관련 장면들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회사 생활하는 다큐 속 인물들이 저렇게 환한 건 정말 처음 봤다", "출근하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 "솔직히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증권가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 200조~250조원 수준일 경우 내년 초 지급될 초과이익분배금(PS)은 1인당 평균 수 억원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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