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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트럼프와 긴밀히 소통…美 대만 정책 변하지 않아"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16 00:39
수정 2026.05.16 00:39

2024년 9월 20일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서 라이칭더 총통이 연설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대만 정부가 미국과 원활히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만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나와 외교팀은 미·중 정상회담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대만과 미국 관계의 안정적인 심화와 대만의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장기적인 대만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미국 정부는 현상을 변경하려는 중국의 어떤한 시도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역 안정을 해치는 것은 중국과 대만은 물론 전 세계에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대만을 대표할 권한이 전혀 없다. 일방적인 정치 선언이나 대만을 중국이 설정한 정치적 틀 안에 포함시키려는 시도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린 부장의 이같은 게시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대만 문제에 매우 강한 입장을 갖고 있었다. 나는 어느 쪽으로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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