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야구장·식물원·미술관 추가
입력 2026.05.15 12:01
수정 2026.05.15 12:01
한택식물원·KT위즈·대구미술관 MOU
국세청 전경. ⓒ데일리안 DB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야구장과 식물원, 미술관까지 확대했다. 성실납세자 혜택을 문화·여가 분야로 넓히며 납세 혜택 강화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달 17일 재단법인 한택식물원, 23일 KT위즈, 30일 대구미술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온달동굴·만천하스카이워크, 제부도해상케이블카에 이어 세금포인트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다. 희귀·멸종위기 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식물원, 프로야구단, 지역 대표 미술관까지 포함하면서 문화·스포츠·자연 체험 분야 전반으로 확대했다.
한택식물원은 자생·외래 1만여 종, 총 9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식물원이다.
KT위즈는 스포츠 분야 최초 협력 사례다. 수원KT위즈파크 입장권 구매 시 세금포인트 사용 납세자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미술관은 일반 전시 관람 때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 혜택을 받으려는 납세자는 모바일 홈택스 ‘손택스’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