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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배출권 정산 실무 교육 성료…8월 제출 대비 총력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14 17:59
수정 2026.05.14 17:59

온실가스 할당업체 맞춤형 교육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 12일 대전, 14일 서울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온실가스 배출권 정산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 12일 대전, 14일 서울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온실가스 배출권 정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는 국가가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 허용 총량을 설정해 할당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올해 8월로 예정된 2025년 온실가스 배출권 제출을 앞두고 업체 담당자들의 정산 업무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 업체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271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배출권 이월·차입 및 제출 절차, 배출권등록부시스템(ETRS) 사용법, 배출권 장내거래 방법 등 정산에 필요한 실무 전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3차 계획기간(2021~2025)이 끝나고 제4차 계획기간(2026~2030)이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변화하는 배출권 이월·차입 기준과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업체들의 혼란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배출권을 정산하고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능동적인 배출권 운용으로 시장 내 잉여 배출권 유입이 활성화돼, 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온실가스 감축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환경이사는 “8월 정산을 앞두고 업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들이 배출권 관리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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