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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후보 등록 첫날, 펜 먼저 든 한동훈 "북갑 반드시 키우겠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14 15:51
수정 2026.05.14 15:51

"이제 북갑이 甲이 될 차례"

"돈과 사람이 모이게 할 것"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 ⓒ한동훈 페이스북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이제 북갑이 갑(甲)이 될 차례"라며 "한동훈이 북갑을 반드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 14일 페이스북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포, 덕천, 만덕 주민 여러분께'로 시작하는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한 후보는 "저는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만덕, 덕천, 구포 구석구석을 다닌다"며 "구포시장에서 어머님들이 건네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 덕천 젊음의 거리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대화, 만덕 경로당에서 어르신께서 챙겨주신 따뜻한 밥 한 끼 모두가 제게는 큰 배움이다"라고 운을 뗐다.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14일 부산 북구 주민들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한동훈 페이스북

그는 "북갑 주민 여러분. 북갑은 20년 동안 부산 18개 지역구 중 언제나 우선순위 18번째였다"며 "항상 양보만 해온 을(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북갑이 갑이 될 차례다. 우리 북갑을 부산의 1순위, 대한민국의 1순위로 저, 한동훈이 만들겠다"며 "돈과 사람이 모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가 북구 주민들에게 쓴 편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23일 직접 쓴 편지에서 "부산 북구가 제 정치의 시작이고 고향"이라며 "저는 이곳을 떠난 적도 없고, 저를 이곳에 보낸 사람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부산 북구 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겠다. 북구와 함께 크겠다. 북구를 지키겠다. 북구를 절대 떠나지 않는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한 후보는 오는 15일 공식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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