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순익 1조2036억원…89.5% 급증
입력 2026.05.14 14:24
수정 2026.05.14 14:24
건강보험 판매 확대·채널 성장 영향…CSM 배수 11.4배
킥스 비율 210%…전속 설계사 1500명 순증
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2036억원을 기록했다.ⓒ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4일 기업설명회(IR)을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0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5%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4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신계약 CSM 배수는 11.4배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건강보험 판매 확대와 전속·비전속 채널 성장 등이 신계약 CSM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보유 CSM은 신계약 확대와 보험 효율 관리 영향으로 연초 대비 4000억원 증가한 1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서비스손익은 예실차 손실 증가 영향으로 2565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배당수익 증가와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 등에 힘입어 1조272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속 설계사 수는 약 4만4400명으로 연초 이후 약 1500명 증가했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중심 운용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산 다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용자산은 265조원 규모이며, 지난 3월 말 기준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12%포인트(p) 상승한 210%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