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PBA 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이원리조트행
입력 2026.05.14 10:41
수정 2026.05.14 10:41
직전 시즌 PS 진출 실패한 하이원, 확실한 여자부 에이스 카드 확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이원리조트의 지명을 받은 강지은. ⓒ PBA
프로당구 PBA 팀리그 SK렌터카의 에이스였던 강지은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이원리조트 유니폼을 입는다.
강지은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하이원리조트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원 소속팀 SK렌터카가 후원을 종료함에 따라 팀리그 드래프트 시장으로 나온 강지은은 리더였던 강동궁, 외국인 선수 에디 레펀스(벨기에) 등을 제치고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얻었다.
강지은은 지난 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서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팀리그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에 이어 가장 많은 세트 승리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하이원리조트는 드래프트에 앞서 무려 5명의 선수를 방출하며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가장 먼저 강지은의 이름을 호명하며 여자 선수 전력을 보강했다.
강지은을 영입한 하이원리조트는 기존 에이스 이미래와 함께 막강한 여자 선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얻은 하이원리조트는 에디 레펀스를 지명하며 2명의 SK렌터카 출신 선수들을 품었다.
한편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웰컴저축은행은 조건휘를,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휴온스는 강동궁을 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