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윤영달 프로당구협회 3대 총재 취임 “팀리그 확대, 상금 증액” 선언

고양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10 11:43
수정 2026.04.10 11:43

1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취임식

팀리그 12개 팀 확대·투어 상금 증액 및 심판 전문성 강화 약속

프로·아마·동호인·팬 아우르는 한국당구축제 제안

윤영달 PBA 신임총재가 1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윤영달(81) 신임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항을 알렸다.


PBA는 1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제 3대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신임 윤영달 총재를 비롯해 장상진 부총재, 빌리어즈TV 조현재 부회장 등 PBA 관계자 및 PBA 팀리그 10개 구단 관계자와 선수 등 약 100여명의 당구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취임사에서 윤 신임 총재는 “프로당구 PBA는 짧은 기간 동안 생활 스포츠를 넘어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제 그동안 이뤄 낸 성장을 발판으로 K-당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기 위해 더 크고 웅대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총재는 향후 ▲PBA 팀리그 12개 팀 확대 ▲PBA 팀리그 헤드코치 제도 도입, ▲PBA-LPBA투어 상금 증액 ▲심판 전문성 빛 복지 강화 ▲프로-아마-동호인-팬들을 아우르는 ‘한국 당구 축제의 장’(가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 당구 축제의 장’은 “K-당구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한 역사적인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영달 PBA 신임총재가 1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김가영, 조재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오는 2029년 3월까지 프로당구의 수장직을 수행할 예정인 윤 총재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프로당구 출범 초기부터 ‘크라운해태 라온’ 팀을 운영하며 프로당구에도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프로당구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PBA는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프로당구의 출범과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초대 및 2대 총재 김영수 총재를 PBA 명예 총재로 추대키로 의결했다.


윤영달호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 PBA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박차를 가한다. 내달 초 PBA 팀리그 드래프트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갖고 5월 중순께 2026-27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으로 새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