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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현관에 간장 투척·빨간 래커칠"…서울 구로서도 '보복 대행' 의심 신고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12 18:00
수정 2026.05.12 18:00

피해자, "돈 입금하면 범행 멈추겠다"는 협박 받고 수백만원 송금

경찰, 앞서 붙잡힌 '보복 대행' 사건 일당 연관성도 열어 놓아

서울 구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에서 이른바 '보복 대행'으로 의심되는 범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보복 범죄로 의심되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 현관문과 옆 벽에 빨간색 래커칠이 돼 있고 문 앞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이 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텔레그램을 통해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는 협박을 받고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협박 자료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서 수사 당국에 붙잡힌 '보복 대행 테러' 사건 일당과 연관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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