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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내고향 방남 앞두고 “특수 관계 이해하지만 모든 우선순위는 축구”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5.08 19:41
수정 2026.05.08 19:41

대한축구협회로 공식 서신 발송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북한 여자축구.(자료사진) ⓒ AP=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앞두고 수원FC 위민과의 맞대결이 순수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AFC는 공식 서신을 통해 “대한민국과 북한의 특수 관계는 이해하지만 모든 우선순위는 축구에 있으며, 대회가 외부 정치적 상황으로부터 분리됐으면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WK리그 소속의 수원FC 위민을 상대로 2025-26 AWCL 4강전을 치른다.


방남 규모는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으로, 이들은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예정이다.


북한 축구 팀이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8년 10월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강원도 춘천 및 인제서 개최)에 4.25 체육단과 여명체육단 유소년팀(U15) 참가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팀으로 한정하면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으로 벌써부터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이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AFC는 현재 계속되고 있는 국내 각종 기관 및 언론사의 축구 외적인 각종 문의에 직접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대회 관련 AFC의 국내 유일한 공식 소통창구는 대한축구협회라고 강조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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