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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청소년·대학생 뉴질랜드 어촌 연수자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6 17:42
수정 2026.05.06 17:42

수산 글로벌 인재 육성 차원

항공료·교육비 지원

청소년 10명·대학생 6명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뉴질랜드 해외연수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뉴질랜드 FTA 수산협력사업 일환인 이번 연수는 글로벌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4주간 뉴질랜드 현지에서 영어교육과 수산 분야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과정과 대학생 과정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청소년 과정은 어촌지역 거주 어업인 자녀 가운데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장 추천과 일정 수준 이상 공인어학 성적 또는 관련 영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이들 가운데 수산물친환경 인증 어가 자녀와 FTA 피해보전직불금 수급 어가 자녀, 어촌체험전진대회 장관상 수상 마을 학생 중 최대 2명을 우선 선발한다. 취약계층에서도 1명 따로 선발한다.


청소년 연수는 현지 학교 원어민 영어 교육과 뉴질랜드 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대학생 과정은 연수 시작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수산계열 학과를 1학기 이상 이수한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학점 평균 3.0 이상과 공인어학 성적 또는 영어 교육 이수 요건이 필요하다.


모집인원은 6명이다. 차세대 어업 경영인과 해양수산부 ‘해리포터’ 기자단 활동 경험 우수 대학생 기자는 최대 2명 우선 선발한다.


대학생 프로그램은 수산 생산관리 이론과 양식 기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글로벌 수산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단은 참가자 부담 완화를 위해 왕복 항공료, 현지 교육비, 전자여행허가 발급비, 해외여행자 보험, 숙박비를 지원한다.


대학생은 홈스테이 비용 50%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개인 경비도 참가자 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별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덕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수산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 육성과 수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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