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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서울 도심 곳곳서 대규모 집회·행진…경찰 "교통정보 확인해야"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4.30 13:07
수정 2026.04.30 13:07

민주노총, 세종대로서 집회…종로·남대문로 등지에서 행진 계획도

한국노총, 여의대로서 수만명 참석 집회 개최…경찰 "가급적 지하철 이용"

지난해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집회를 마친 뒤 서울시청 인근을 지나 행진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경찰은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며 시민에게 지하철 이용을 당부했다.


30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다음 달 1일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노동절을 기념하는 집회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오후 1시부터 종로와 을지로, 율곡로 등에서 사전집회를 개최한다. 이후 오후 3시에는 세종대로 세종교차로부터 시청교차로까지 수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종로와 남대문로에 걸쳐 한은교차로∼소공로∼시청교차로에서 행진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총 역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에서 수만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투입하는 기동대 인력을 작년 대비 45%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교통경찰을 약 200명 투입해 교통 관리와 행진 경로 질서 유지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달라"며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집회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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