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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MS본부, 수요 부진·경쟁 심화로 적자…올해 턴어라운드 목표"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4.29 16:49
수정 2026.04.29 16:51

LG전자는 29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TV 등 전반적인 수요 성장 모멘텀 부재,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본부 통합 시너지와 운영 효율 개선, 해외 생산 스마트라인 구축 등을 추진했으나 프리미엄뿐 아니라 보급형 제품에서도 출혈 경쟁이 심화하면서 비용 증가와 판가 하락이 겹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월드컵 등 수요 개선 요인이 있으나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거시경제 변동성 확대가 수요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달러 강세 지속과 반도체·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매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올해 턴어라운드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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