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가족 리스크…블랙핑크 지수, 칸 시리즈 라이징 스타상 수상
입력 2026.04.24 14:27
수정 2026.04.24 14:28
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배우 지수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개막식에서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상’(Madame Figaro Rising Star Award)을 받았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지수는 수상 후 “메르시 보쿠(감사합니다)”라며 프랑스어로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은 “지수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랲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등 지수의 출연작을 언급하며 “국제적인 영향력, 존재감, 예술적 성장 등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받는 유망한 인물”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지수의 친오빠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현재 지수의 친오빠는 여성 BJ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된 상태이며, 전 부인의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수 측은 “가족과 사업적 관련이 없다”며 친오빠의 논란에 선을 그은 해명과 달리, 그의 출연작 ‘월간남친’ 크레디트에 오빠의 이름이 등장해 ‘거짓 해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월간남친’ 측은 “제작사 실수로 표기에 오류가 있었던 것”이라며 확인 후 수정했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