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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8월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개최…YG “전사 차원 지원할 것”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4.24 10:44
수정 2026.04.24 10:44

그룹 빅뱅이 오는 8월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빅뱅의 월드투어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BIGBANG 2026 WORLD TOUR’라는 문구를 강렬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 빅뱅만의 힙한 무드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YG엔터테인먼트

투어의 타이틀을 비롯해 구체적인 정보들은 모두 베일에 싸여 있으나, 앞서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빅뱅의 무대로 월드투어 분위기가 예열된 만큼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져 있다.


당시 빅뱅은 팀의 메가 히트곡부터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지난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달궜다.


유력 외신들도 빅뱅의 맹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관객들을 케이팝의 황금기로 완벽히 소환했다”고 평했고, 포브스는 빅뱅을 “케이팝의 황제”라고 치켜세우며 귀환을 환영했다. LA 타임즈는 “관능적이고 신나는 파티 음악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았다”고 전했다.


2017년 ‘라스트 댄스’(LAST DANCE)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빅뱅의 투어인 만큼 팬들에겐 월드투어가 갖는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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