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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딘 법안 통과 지적…"전반기 내 모든 법안 상정할 것"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4.23 14:55
수정 2026.04.23 14:59

"241건 중 103건만 본회의에 올라와"

"제때 법 처리돼야 국민 불편 줄여"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시작 전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법안 통과가 더딘 점을 지적하며 "다음 본회의 때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 국회(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통과된 법이 총 241건인데 오늘 올라온 법은 103건"이라며 "왜 138건은 올라오지 않았는지 잘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에 통과된 법들이 제때 올라와 처리돼야 국민들의 불편을 줄여줄 수 있다"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법안을 제외하고 전반기 국회 안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당 원내대표단에서 법사위에서 통과된 법을 남기지 않고 다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인사 안건을 비롯해 최대 100개 이상의 비쟁점 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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