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김광현 쾌유 기원 ‘KK 그라운드’ 특별 조성
입력 2026.04.15 14:31
수정 2026.04.15 14:31
KK 그라운드. ⓒ SSG랜더스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가 14일 팀의 에이스 김광현의 빠른 쾌유와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며 인천SSG랜더스필드 내에 ‘KK 그라운드(김광현 응원존)’를 특별 조성했다.
이번 ‘KK 그라운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광현을 향한 선수단과 팬들의 굳건한 응원을 모으고 팬 로열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장 내 3루 1층 위치한 기존 ‘랜더스 그라운드’ 포토존은 김광현 선수를 상징하는 등번호 29번과 함께 응원 공간으로 전면 브랜딩됐다.
응원존에는 선수단의 진심이 담긴 특별한 유니폼이 전시됐다. SSG 선수단은 뜻하지 않게 자리를 비우게 된 김광현을 위해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유니폼에 직접 쾌유와 응원의 메시지를 빼곡히 적어 내려가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선수단의 메시지 옆 중앙 공간은 팬들의 따뜻한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SSG는 14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오후 4시부터 KK 그라운드에서 선착순 70명의 팬을 대상으로 로고볼을 배포했다. 팬들이 직접 김광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정성껏 적어 넣은 이 로고볼들은 전시존 중앙에 나란히 배치되어, 선수와 팬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의미 있는 'KK 메시지 월'을 완성하게 됐다.
주장 오태곤은 “김광현 선배가 그동안 팀을 얼마나 든든하게 이끌어왔는지 다시금 느꼈고, 선수단 모두가 뜻을 모아 유니폼에 메시지를 남겼다. 비록 지금 당장 그라운드에 함께 있진 못해도, 모든 선수가 김광현 선배와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는 진심을 꼭 전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광현은 “팬분들과 동료들이 보내준 진심 어린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돌아오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SG는 앞으로도 선수와 팬이 교감하며 팀을 향한 로열티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케팅을 통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야구 관람 이상의 감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