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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성남 원정 승리 기대…수비와 후반 체력이 관건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10 19:00
수정 2026.04.10 19:00

- 6경기 연속 골에도 불구 개막전 1승에 머물러

골을 넣고 환호하는 안산그리너스 선수들 ⓒ안산그리너스 제공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감독 최문식)이 오는 12일(일) 오후, 성남FC 홈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 성남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안산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와의 시즌 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에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하지만 안산그리너스는 최근 꾸준히 득점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 있을 7라운드 경기에 대해 기대하는 분위기다.


안산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여섯 경기 가운데 원정 두 경기에서는 1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은 시즌 2승 3무로 현재 종합 순위 8위에 랭크되어 있으면서 부산, 수원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은 공격에서 비슷한 화력을 보이고 있다.


안산은 6경기 9득점을 기록중이고 성남은 5경기 8득점을 기록, 공격면에서는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비에서 두 팀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안산은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성남은 단 5실점에 그치며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이고 있다.


안산그리너스가 이번 주 승리를 위해서는 수비 조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주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 후반 선수들의 급격한 체력 저하를 어떻게 극복할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안산의 이번 주 비장의 카드는 ‘연응빈(MF)’ 선수다.


연응빈은 이적 시장 막바지에 안산에 합류했다.


지난 충남아산전에서 전방으로 연결한 날카로운 패스가 임지민의 선제골로 이어지며 도움을 기록, 공수 전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정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그리너스가 무패 행진을 달리는 성남을 상대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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