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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 2기 발족…일자리 전망 공유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4.10 14:36
수정 2026.04.10 14:36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일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 제2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 2기를 가동했다.


노동부는 10일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 제2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기 포럼은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논의 전문성을 높인다.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부처 차원 통합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노사단체와 함께 현장 수용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분석한 업종별 산업전환 현황과 일자리 전망을 공유했다. 자동차 산업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제품 구조와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기업 규모별 전환 속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남권 등 기존 부품 산업 밀집 지역 중소 협력사들이 산업전환 충격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율주행과 배터리 시스템 연구개발 직무는 수요 증가가 전망되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포럼은 이러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업종별 산업전환 현황을 면밀히 살펴 산업정책과 노동정책이 함께 가야 성공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다”며 “지역 거점 산업 특성상 산업전환 충격이 고용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 단위 밀착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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