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누리는 연금 실현…국민연금,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입력 2026.04.10 14:18
수정 2026.04.10 14:27
국민연금공단은 10일 공단 본부에서 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청년재단과 손잡고 청년층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단은 10일 공단 본부에서 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가깝게 느끼고 본인 연금으로 인식하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공단이 최근 선포한 새 경영방침인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실현하려는 목적이다.
두 기관은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국민연금 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확대한다. 미래 설계와 직무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층 연금 가입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 홍보도 강화한다. 노후준비 출발을 돕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등 맞춤형 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다양한 소통 채널로 수렴한 청년 의견은 정책 홍보와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 인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제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청년과 소통을 확대해 청년 의견이 제도 개선에 반영되고 청년들이 국민연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재단과 협력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많은 청년이 내년 시행 예정인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