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현장인력 업무 부담 완화
입력 2026.04.10 15:36
수정 2026.04.10 15:36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0일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일선 현장 공무원들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복지부는 10일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위기아동 발굴 담당 공무원 의견을 청취해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시·군·구에 배치돼 신고접수와 조사 및 판정 업무를 수행한다.
참석자들은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효성 및 수용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와 경찰 등 대응 주체 간 정보 연계와 협력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특히 현장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복지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스란 차관은 “아동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 방안에 충실히 반영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