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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후부 '청정수소 생산기지' 공모 선정 국비 91억 원 확보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4.10 11:12
수정 2026.04.10 11:12

하루 1톤(t) 생산으로 제조원가 대폭 절감… 완전한 자립 운영 가능

2027년 생산기지 구축 본격화…수소충전소 등 시민 체감 인프라 확대

수소생산시설 조감도.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비 91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 선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존 ‘미니수소도시’ 사업의 수소 생산량을 하루 500kg에서 1톤(t)으로 배 이상 확대해 경제성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운영할수록 적자가 예상되던 기존의 구조를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친환경 인프라는 시설 준공 이후에도 해마다 막대한 지자체 예산(지방비)을 운영비로 투입해야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미니수소도시' 사업에 더해 수소 생산기지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자체 수익만으로 시설 운영이 가능한 선순환 재무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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