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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일자리 28만명 출·퇴근 혼잡 시간대 활동 조정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4.09 12:13
수정 2026.04.09 12:13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데일리안 DB

유류비 상승으로 대중교통 혼잡이 심화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출·퇴근 시간대를 조정한다.


조정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70만9000명 중 공공시설봉사 사업단 28만2000명이다. 이들은 공원·놀이터 등 야외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수행한다.


오전 활동(오전 9시~12시)은 오전 10시 이후에 시작하고, 오후 활동(오후 2시~5시)은 오후 4시 이전에 종료해 출근시간(오전 7~9시)과 퇴근시간(오후 5~7시) 혼잡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조정은 별도 안내 시까지 운영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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