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벚꽃샷 찍으려다가 '우지끈'...나무 훼손한 女
입력 2026.04.09 14:03
수정 2026.04.09 14:04
한 여성이 벚꽃 명소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무를 훼손해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상하이 구춘공원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벚나무 가지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영상 속 여성이 나무 위로 올라가자 체중을 이기지 못한 나무가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이에 주변 시민들은 놀라 소리를 지르며 "왜 저런 짓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다행히 공원 직원이 나무에 지지대를 세우고 긴급 가지치기를 해 나무는 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이주노동자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파손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벚나무는 겉보기보다 구조가 약해 체중을 지탱하기 어렵다"며 "관람객들의 기본적인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춘공원은 매년 벚꽃 축제가 열려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상하이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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