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또한 다중관점" 탑, 복귀에도 KBS에서 못 보나
입력 2026.04.08 16:08
수정 2026.04.08 16:11
정규 1집 ‘다중관점’ 수록곡 11곡 중 7곡 심의 부적격 판정
“이미 완성된 음악…재심의 받을 의향 없어”
ⓒ 탑스팟픽쳐스
가수 겸 배우 탑이 KBS 가요 심의 부적격 판정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8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미 완성된 음악이기에 재심의를 받을 의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사의 부적격 판정 또한 다중관점이기 때문에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발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탑의 정규 1집 ‘다중관점’ 수록곡 11곡 가운데 7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BE SOLID’, ‘고깔코온’, ‘서울시에 사는 기분’, ‘Another Dimension Holy Dude!!!!!!!’, ‘ZERO-CAKE’, ‘완전 미쳤어’, ‘탑욕’ 등이다.
KBS 측은 부적격 사유로 ▲욕설·비속어 및 저속한 표현이 담긴 가사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 ▲청소년 유해 약물이나 마약류 사용 및 기타 위법 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가사 등을 제시했다.
한편 탑은 지난 3일 정규 1집 ‘다중관점’을 발표하며 13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섰다. 해당 앨범은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약 147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