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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대, 기초연구사업 53건 선정…연구비 267억원 확보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4.07 15:09
수정 2026.04.07 15:09

“미래 의학 향한 연구 우수성·경쟁력 강화 기대”

가톨릭대 의과대학 전경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정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53개 과제가 선정되며 약 267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1차)에서 53개 과제가 선정되며 총 약 267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연구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지난달 13일 최종 선정 결과가 연구자 개별 통보 방식으로 발표됐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대 의과대학 소속 교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생명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학 발전을 위해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운영하며 연구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연구 주제와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리더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연구’ 사업에는 총 28명이 선정됐다.


또 신진 연구자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초기 단계부터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진연구’ 사업에는 총 23명이,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연구 수행을 지원해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에는 2명이 선정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이번 성과를 “연구자들의 미래 의학을 향한 도전 정신과 우수한 연구 경쟁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대학 차원에서도 연구자들이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뛰어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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