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에너지 절약 실천 강화…차량 2부제·유연근무 도입
입력 2026.04.07 15:03
수정 2026.04.07 15:03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계 에너지 절약 확산 기여”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
중기중앙회는 차량 2부제와 유연근무 도입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절감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차량 운행과 출퇴근 방식 개선을 핵심으로 실천 과제를 강화한다.
먼저 차량 운행 감축을 위해 중기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승용차 5부제에서 2부제로 운영을 강화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회원사의 자율적인 2부제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에너지 사용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를 활용한 출퇴근 시간 분산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일상적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사무실에서는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퇴근 시 PC·모니터 전원 끄기 등)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을 통해 친환경 근무환경 조성을 강화한다.
또 적정 실내온도(난방 20℃, 냉방 26℃) 준수, 점심시간 일괄 소등 및 빈 회의실 소등, 대기 설비 전원 관리 강화, 엘리베이터 탄력 운행 등 건물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차량 운행 감축과 유연근무 확대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계 전반에 에너지 절약을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