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파라타항공 "유가 급등에도 감편 없다…4~5월 계획대로 운항"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07 10:28
수정 2026.04.07 10:28

ⓒ파라타항공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가 및 환율 급등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파라타항공이 이례적으로 5월까지 전 노선에서 감편없이 운항을 이어가기로 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4월과 5월 전 노선을 계획대로 운항할 예정"이라며 "최근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객과의 약속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의 이번 결정은 업계 전반의 기조와는 상반된 행보다. 최근 항공사들은 유가 상승과 환율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비수기인 2분기를 앞두고 노선 감편과 운항 축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어 "이미 약속드린 운항 일정의 신뢰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 노선의 운항을 계획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약한 항공편은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이나 정비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운항할 예정"이라며 "변동사항 발생시 사전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