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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국제선 300만명 돌파…'미주' 선택 쏠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10 10:28
수정 2026.04.10 10:28

누적 운항거리 6274만km

전체 운항거리의 72.3%가 미주 노선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운항 중심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FSC(대형항공사)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미주 노선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는 모습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일 기준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국제선 취항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성과다.


에어프레미아는 300만명의 여정을 통해 총 1만1458회의 국제선을 운항했으며, 항공기의 누적 비행거리는 약 6274만km에 달한다. 지구를 약 1560바퀴 돈 것과 같은 거리다.


특히 전체 운항거리 중 약 72.3%에 해당하는 4540만km는 미주노선으로 집계됐다. 1회 평균 비행거리는 약 5475km로, 취항 초기부터 유지해온 장거리 중심 구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4개 노선을 비롯해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오는 4월24일 워싱턴 D.C. 노선 취항을 통해 총 9개 국제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는 장거리 중심 전략이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수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내 4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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