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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제작 어떻게?…현대차, 전세계서 쓰는 '컨버전 플랫폼' 오픈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10 10:15
수정 2026.04.10 10:15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 오픈

바디빌더 매뉴얼 및 드로잉 등 상용차 기술정보 지원

약 120개국 대상, 15개 언어 운영…3D 도면 제공

현대차 ST1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특장차량를 제작하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했던 상용차 소비자들을 위해 상용차 특장 전용 플랫폼을 오픈했다.


현대차는 특장업체를 위한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상용 기술정보 포털을 대폭 개편한 ‘현대 컨버전 플러스’는 ▲특장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전세계 약 120개국에서 15개 언어로 이용 가능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평면 형태의 2D 도면에 더해 입체적인 3D 도면도 제공함으로써, 특장차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고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전 상용 차종에 대한 차종별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특장업체가 필요한 정보를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 컨버전 플러스’가 글로벌 특장업체와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특장차 제작 전반에 걸친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오픈은 글로벌 특장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모빌리티 산업 파트너로서 현대차의 역할을 넓히는 계기"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장차 제작 환경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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