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대전서 체포
입력 2026.04.06 20:15
수정 2026.04.06 20:15
법적으로 부부 사이
별거 중 금전 문제로 타툼
경찰 로고(자료사진) ⓒ데일리안DB
길거리에서 아내를 흉기로 찌른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로 아내 B씨(40대)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를 휘두르던 A씨는 당시 길을 지나던 남성의 제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를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A씨와 B씨는 부부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타지에서 거주해 온 A씨는 이날 B씨의 괴정동 자택에 찾아와 금전 문제 등으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