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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산금 문제?…이승기, 빅플래닛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06 15:58
수정 2026.04.06 16:01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7일 이승기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이승기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소속사)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로 인하여 위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속사를 둘러싼 이슈와 연예인들의 이탈, 정산금 미지급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는 신뢰관계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다”면서도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장 스태프 및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 등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정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서류 열람을 요청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됐다”며 “이로써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되어 그 효력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사인 원헌드레드 레이블 및 빅플래닛을 떠났다. 그룹 더보이즈 역시 현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과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더보이즈 측은 정산금 미지급과 스태프 비용 체불 등을 해지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계약 해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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