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바람처럼 살겠다'는 홍준표에 "노욕 내려놓고 진짜로 사라져라"
입력 2026.04.04 14:04
수정 2026.04.04 14:05
'김부겸 공개 지지' 홍준표 페북글 저격
"말로만이 아니라 진짜 정계은퇴해야"
김장겸(왼쪽) 국민의힘 의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겠다"는 발언에 "진짜로 바람처럼 사라져라"고 직격했다.
김장겸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전 시장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한 기사를 게재한 뒤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30여년을 당에 충성하는 정치를 해왔다. 1년 전 당적을 버리고 현실정치에서 은퇴하면서 나머지 인생은 국익에 충성하는 인생을 살기로 했다"면서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겠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의 해당 글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한 이유 설명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말로만이 아니라 진짜로 정계은퇴해 노욕을 내려놓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이 대구 시민들의 바람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