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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통일교 의혹? 손톱만큼의 걱정 안해도 된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3.17 14:26
수정 2026.03.17 14:27

17일 부산시장 선거 면접 실시

"적합도 차이 커도 경선" 강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비공개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유일의 '청일점'이자 민주당 차기 부산시장 선호도 선두를 달리다 공식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 의혹에 대해 손톱만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전재수 의원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후보자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손톱만큼이라도 의혹이 있다면 딱 하나밖에 없는 부산의 국회의원직을 내놓고 부산시장에 출마할 수 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의 경선을 강력히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전 의원은 "이재성 후보는 한 달 전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해 부산 전역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 기회를 주는 게 온당하다고 생각해 (경선 관련) 별도의 질문이 없었지만 공관위원장과 위원들께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부산 지역의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내세워 경쟁력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전재수에게 일을 맡기면 압도적인 실적과 성과로 보답하더라'라는 부산 시민들의 믿음이 있다"며 "내 가장 큰 장점은 일할 줄 아는 사람,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부산을 해양 수도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서울·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2극 체제, 3극 체제 나아가서 다극 체제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부산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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