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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부터 발 묶였다…인천~백령 여객선 안개로 운항 대기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2.14 10:08
수정 2026.02.14 10:09

백령도·대청도 귀성객 1000명 여객선 출항 대기

다만 연평·덕적 등 14개 항로 여객선 정상 운행

설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5개 항로 중 인천~백령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설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5개 항로 중 인천~백령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짙은 안개로 백령도 인근 해역의 가시거리가 가 100~200m에 불과해 인천발 백령행 여객선 2척이 운항 대기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백령도나 대청도에서 설 명절을 지내려던 귀성객 등 약 1000명이 여객선 출항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백령 항로를 제외하고 연평·덕적 등 나머지 14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안개 상황을 지켜본 뒤 백령 항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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