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 YTN 사장 사임…노조 "사추위 복원하라" 촉구
입력 2025.07.28 17:09
수정 2025.07.28 17:09
YTN 사옥.ⓒ연합뉴스
YTN의 최대주주인 유진이엔티는 김백 YTN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YTN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보도전문채널 YTN의 대표이사 공백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닌, 조직의 지속성과 사회적 신뢰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표이사 선임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조만간 구성될 대행체제를 중심으로 조직의 안정과 일상적 운영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대표이사는 YTN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대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부는 물론 외부 미디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신중히 선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YTN이 변화에 대한 통찰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김백 사장의 사퇴는 YTN 정상화를 향한 첫 신호탄"이라며 "이사회는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해 유진그룹이 일방적으로 폐기한 사장추천위원회를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