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軍 정보요원 기밀 유출…북한에 정보 넘어갔을 가능성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07.26 20:30 수정 2024.07.26 20:30

군 수사기관 수사 진행 중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정보요원들의 신상과 개인정보를 비롯한 기밀이 유출됐다.(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들의 정보가 외부로 흘러 나간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수사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와 군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정보요원들의 신상과 개인정보를 비롯한 기밀이 유출됐다는 단서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이 북한 또는 제3국으로 넘어갔을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보사령부는 국군의 해외 및 대북 군사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첩보부대다.


군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