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RE100thINGS’’ 캠페인 진행으로 RE100을 실현하는 100가지 방법 제시
입력 2022.09.07 14:24
수정 2022.09.08 09:22
친환경 전기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RE100을 위한 100가지 실천을 누구나 해나갈 수 있는 캠페인 ‘RE100thINGS’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100thINGS’ 캠페인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언하고 참여하던 RE100 캠페인의 취지는 살리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주체를 넓히고 RE100을 하나의 문화로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캠페인이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선언이자 실천으로 2014년 영국 비영리단체인 클라이밋그룹의 주도로 시작됐다.
모햇의 캠페인 RE100thINGS는 위의 4가지 방법에 국한된 RE100에 벗어나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실천법과 RE100에 대한 인식 확대와 참여를 촉구하는 행동으로 RE100 범위를 넓혀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개인, 동아리,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직 RE100이 생소한 사람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활동이 될 ‘나의 리즈 지구의 리즈’ 시절 사진과 짧은 사연 올리기, 알이백(RE100) 삼행시 짓기, 내 주변의 재생에너지 발견하기 등 RE100 인식확대를 위한 부담없는 참여부터, 쉽게 즐기는 하나의 놀이, 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개인이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발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 참여 등 실질적인 RE100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100thINGS 캠페인은 한국동서발전, 경기에너지협동조합, 경북RE100시민클럽, 모햇 등 다양한 기관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에이치에너지가 주최로 참여한다. 주관사들은 친환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절적 실천을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RE100thINGS 캠페인 관계자는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한 지구 생태계을 위한 실천과 행동에 기여하고 싶었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모두가 참여하여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과 RE100마켓 등을 개최할 것”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