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6173억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입력 2022.06.15 16:56
수정 2022.06.15 16:56
오세아니아 선사와 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 체결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6173억원이다.
이번 수주한 선박은 17만4천m³급이다.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1척, 135억4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의 77.6%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