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부상 떨치지 못한 카펜터와 결별 선택
입력 2022.05.31 21:32
수정 2022.05.31 21:32
한화 이글스가 31일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카펜터는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31경기에 출장해 5승 1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4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속히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