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42명 확진
입력 2022.05.16 18:51
수정 2022.05.16 18:51
월요일인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42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량 회복 영향으로 전날(15일) 동시간대 1만1890명보다 1만8152명 급증했다. 전주 월요일인 지난 9일 4만1161명보다는 1만1119명 줄어 감소세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3만5610명→11일 2만9408명→12일 2만6688명→13일 2만4903명→14일 2만1237명→15일 1만1890명으로 꾸준히 줄었으나, 이날 3만42명으로 반등했다.
지역별로 경기 8323명, 서울 5109명, 인천 1417명 등 수도권에서 1만4849명(49.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193명(50.6%)이 나왔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