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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도 코로나19 확진…‘또’ 스케줄 전면 중단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2.04.02 15:24 수정 2022.04.02 15:24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웬디가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웬디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라이도, 팬사인화 등 예정되어있던 스케줄 역시 취소됐다.


웬디는 레드벨벳 내 마지막 확진자다. 앞서 아이린, 조이, 예리가 지난달 14일, 슬기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 관계자는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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