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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금 1억원 전달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입력 2022.03.22 11:24
수정 2022.03.22 11:24

ⓒ코스콤

코스콤은 22일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맞춤형 정보기술(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백경학 푸르메 재단 상임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코스콤의 장애인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장애인 929명에게 총 1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푸르메재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헤드마우스와 특수키보드, AI스피커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홍우선 사장은 "맞춤형 IT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인분들 창업·진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장애인 IT기기 접근성 향상과 폭넓은 사회진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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