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삼성전자 비스포크 단독 입점 기획전…최대 45% 할인
입력 2022.03.15 15:22
수정 2022.03.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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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명품 플랫폼 최초 삼성전자 비스포크 입점을 기념해 최대 45% 단독 기획전을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렌비는 주 이용 고객층인 2030 타겟의 니즈에 따라 명품 뿐 아니라 뷰티, 골프, 키즈, 홈리빙 등 지속적으로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스포크 기획전 역시 신혼부부와 1인 가구 소비층의 코로나 이후 구매행태 변화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는 코로나 상황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일명 ‘펜트업’ 효과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출시 6개월 만에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50%를 넘었고,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매출에서 비스포크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넘었다.
트렌비도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과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소비자들의 ‘쓸 데 쓰자’는 소비심리가 반영되며 지난해 12월 거래액 약 500억원을 돌파, 11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내 모바일 앱 월간 사용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트렌비X삼성전자’ 특별 기획전은 비스포크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을 포함해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에어드레서,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판매가에서 최대 45%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최주희 트렌비 최고경영전략 책임자는 "현 시대 명품이라는 가치는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하이퀄리티의 모든 좋은 제품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렌비는 명품 패션 뿐 아니라 홈리빙, 가전, 뷰티, 골프 등 소비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높여주는 데 앞으로도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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